대한항공, 15% 할인 선불 항공권 이벤트…지인 선물도 가능
04/27/20  

대한항공은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항공권을 살 수 있는 ‘선불 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선불 항공권은 목적지나 일정에 구애 받지 않고 구매 가능하며, 추후 여정을 확정한 후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필요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항공권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한국을 출발하는 국제선 전 노선에서 일반석, 프레스티지석, 일등석 등 모든 좌석 등급을 대상으로 한다.

 

선불 항공권은 구매 가격에 따라 향후 사용시 대한항공 홈페이지 운임에서 100만 원은 10%, 300만 원은 12%, 500만 원은 15%의 할인율이 각각 적용된다.

100만 원짜리 선불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 실제 여행 시 대한항공 홈페이지 운임의 80만 원짜리 일반석 좌석을 구매할 경우 10% 할인된 72만 원이 적용되는 방식이다. 만약 실제 여행시 120만 원짜리 일반석 좌석을 구매할 경우에도 10%가 할인된 108만 원만 지불하면 된다. 사용하고 남은 선불 항공권 잔액은 다른 항공권 구매 시에도 할인 적용을 받거나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선불 항공권’은 유효기간은 2년이다. 또한 선불 항공권 발급 고객 명의를 기준으로 스카이패스 회원 가족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여행을 계획 중인 지인에게 선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한국의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다. 유효기간 내 환불 시 별도의 수수료는 부과하지 않으나, 유효기간 종료 후에는 3만 원의 환불 수수료가 공제된다.

 

선불 항공권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5월 31일까지 대한항공 선불항공권 전담데스크 (02-2656-2370/주말 포함 08:30~17:30 운영)로 연락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는 구매할 수 없다.

 

더 자세한 내용은 news.koreanair.com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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