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김 후보, 셰리프국에 의료용품 전달
05/11/20  

영 김 연방하원의원 후보(캘리포티아 39지구, 공화)가 지난 1일 월넛·다이아몬드바 셰리프국에 의료용품 1만1000여 점을 전달했다.



김 후보는 이날 알프레드 레예스 월넛/다이아몬드바 셰리프국장에게 물품을 전달한 후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보호해야 한다.”며 "39지구 내 월넛/다이아몬드바 셰리프국에 의료물품을 전달해 매우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의 선거 캠페인본부는 미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한 이후 개인,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의료 용품 기부 운동을 벌이고 그동안 지역 병원과 기관에 수천 개의 마스크와 기타 개인 보호 장비 등을 제공했다. 이번 의료용품 전달도 이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졌다.

 

김 후보로부터 의료 물품을 전달받은 알프레드 레예스 월넛·다이아몬드바 셰리프국장은 "모든 경찰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대중 접촉을 피할 수 없다. 그러므로 늘 코로나19의 위험에 노출돼 있어 보호장비를 갖추는 것이 꼭 필요하다.”며 "김 후보와 개인, 단체들이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안전을 배려하고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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