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비전으로  '웰 비잉, 웰 에이징, 웰 다잉'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6월 24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치매 가족 돌봄 교육’ 화상 세미나를 진행한다.

‘치매가족 돌봄 교육'은 알츠하이머 오렌지카운티협의회와의 협력사업으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나 간병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성격과 행동 변화: 왜, 어떻게 반응하는가?’, ‘공감하는 대화: 새로운 이야기 방법’,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주제로 연속으로 진행된다.

오는 24일에는 연속 교육 첫 시간으로 ‘공감하는 대화: 새로운 이야기 방법’을 주제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 대상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나 간병인 또는 친구 등이다.

교육은 알츠하이머 오렌지카운티협의회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소망 소사이어티의 남궁수진 간사가 진행한다.

소망소사이어티 측은 “이번에 진행하는 연속 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불가피하게 화상 세미나로 개최된다.”며 “이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나 간병인이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교육 참가 인원은 제한을 두지 않으나 6월 22일(월)까지 소망소사이어티로 참가 신청을 해 화상 세니마 참석 안내를 받아야 한다.

문의: (562) 977-4580, somang@somangsociety.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