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 2018 ARI Project ‘무브먼트코리아(MoveMent Korea)’ 공연
06/04/18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은 공연작품 공모전 「2018 ARI Project」 다섯 번째 무대로 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단장 권준성)의 ‘무브먼트코리아(MoveMent Korea)’ 공연을 6월 7일(목) 오후 7시 30분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과거와 현재를 포괄하는 한국 젊은이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의 에너지를 총체극으로 표현하여 미래의 공연을 새롭게 제시하는 하이브리드 융복합 공연’이라는 것이 문화원 측의 설명이다. 문화원 측은 “이번 공연은 전통 타악 연희 및 힙합 비보이 댄서, 소리꾼, 비트박서들이 모여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전통과 현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포괄하는 공연형태로 새롭게 구성하였다.”며 “이 예술단은 대중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으며 새로운 장르와의 만남과 다양한 형태의 창조작업을 통해서 대중들과의 새로운 만남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은 전통 창작타악합주 ‘운우풍뢰-혼의 소리’를 시작으로 비보이 마당놀이 ‘코리아 Style’, 비트박스&사자탈놀이 ‘어흥 yo!’, 판소리&비트박스 퍼포먼스 ‘판Beat 소리-신춘향전’, 창작연희 놀음판 ‘MoveMent Korea’ 등 세계적, 보편적 문화코드인 힙합문화와 빼어난 독창성의 한국 전통문화를 조화롭게 공연화 하였다.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에 온라인 또는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 및 문의: www.kccla.org/english/programs_reservation.asp, tammy@kccla.org, (323) 936-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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