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코로나19 경영관리 온라인 세미나’ 개최
07/27/20  

LA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이 아태지역 경제컨소시엄(Pacific Asian Consortium in Employment;), 잡코리아USA와 함께 미주 한인 사업자 및 동포기업을 위한 ‘코로나19 경영관리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총 4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환경에서 동포 사업자 및 기업이 꼭 알아야 할 (1) 고용주 노동법, (2) 비즈니스 회계, (3) 사이버 보안 및 (4) 팬데믹 위기 관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세미나는 주제별 해당분야 전문가의 발표와 참석자들과의 Q&A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지난 23일 처음 열린 세미나에서는 피셔앤필립스 노동법 전문 박수영 변호사가 ‘팬데믹 고용주가 알아야 5가지’라는 주제로 해고 및 휴직, 직원 안전 수칙과 방침, 새로운 유급병가, 임금 지급, 직장 내 확진자 발생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나머지 2-4차 세미나의 일정과 주제 및 내용, 강사는 다음과 같다.

▶7월 30일 오후 2시, ‘팬데믹 후 비즈니스 세법 전략’-현 팬데믹 상황 관련된 세금 지원정책과 올바른 접근 방법(재무관련 계획 및 세법적 특혜), 소기업을 위한 융자프로그램 소개, 김앤리 회계법인 알버트 장 대표

▶8월 6일 오후 2시, ‘Cybercrime and COVID-19’- 사이버 위협으로 비즈니스 보호하는 방법. COVID-19으로 인한 가상 근무의 위협 환경 및 방지 그리고 정보 보호, 보스턴 대학 최경식 교수

▶8월13 오후 2시, ‘Digital Marketing during COVID-19’-팬데믹 상황의 온라인 판매 전환, 마케팅, 홍보, 그리고 구인/구직 등의 위기관리, 잡코리아USA 브랜든 이 대표

 

세미나는 한국어로 진행되고, 누구나 https://bit.ly/3iK7Taw 또는 LA총영사관 공관새소식 게시판 링크를 통해 무료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문의 또는 사전 질문 접수는 이메일(Dchung@pacela.org)을 통해 할 수 있다. 

 

박경재 총영사는 “이번 세미나 시리즈가 동포 사업자 및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각 주제별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하였며, 향후에도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세미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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