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소사이어티, ‘치매 가족 돌봄 교육’ 온라인 세미나
08/17/20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비전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8월 19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치매 가족 돌봄 교육’ 화상세미나를 연다. 소망소사이어티의 김미혜 사무국장이 ‘성격과 행동 변화: 왜, 어떻게 반응하는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지난 6월부터 시리즈로 열리고 있는 ‘치매 가족 돌봄 교육’ 행사는 알츠하이머 오렌지카운티협의회와의 협력사업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나 간병인에게 환자를 돌보는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간에 정보도 교환할 수 있다. 

 

김미혜 사무국장은 "가족이나 간병인이 이해하지 못하는 치매환자의 행동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해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치매환자를 둔 가족이나 간병인들이 많이 참석하여 새로운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9월에는 " 공감하는 대화: 새로운 이야기 방법 ’’ 의 주제로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인원 제한이 없다. 단 화상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는 안내를 받아야 하므로 참석을 원할 경우 8월 17일(월)까지 562-977-4580 혹은 이메일(somang@somangsociety.org)로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한편 소망소사이어티 유분자 이사장이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UC어바인(UCI)의 치매전문 연구기관인 UCI Institute for Memory Impairments and Neurological Disorders(UCI MIND)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UCI MIND는 UCI에서 치매와 뇌질환을 연구하는 전문 연구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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