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식당 야외 영업 연말까지 연장 허용
08/31/20  

LA시가 코로나 19 사태에 따라 식당들의 실외 영업을 허용하는 ‘알프레스코(Al Fresco)' 프로그램올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알 프레스코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9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으로 실내 영업이 금지된 식당들에게 한시적으로 인도와 개인 주차장, 길거리 주차공간 등에서 야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8월 말 종료 예정이었다.

 

이 프로그램의 허가 신청은 LA시 웹사이트(https://go.citygro.ws/la-al-fresco)를 통해서 할 수 있다.

 

한편 데이빗 류 LA시의원(4지구)은 ‘알 프레스코 프로그램’을 영구화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지난 25일 류 의원은 “알 프레스코 프로그램은 실내 영업이 금지된 지역 식당의 생명줄 역할을 해왔다.”라며 “불필요한 관행을 없애 지역 사업체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활성화 도모를 위해 이 프로그램은 계속 존속하는 것이 옳다.”며 법안 제출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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