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소사이어티, ‘치매 가족 지원 모임’ 화상으로 실시
09/08/20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비전으로  '웰 비잉, 웰 에이징, 웰 다잉'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치매 환자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여주고 정신적 지원을 위한 ‘치매 가족 지원 모임’을 화상으로 실시한다.

 

소망소사이어티 측은 “그 동안 풀러턴과 애너하임 등 5곳에서 진행되었던 지원 모임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다.”면서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욱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치매 가족과 간병인들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9월 9일부터 화상 모임으로 다시 재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소망소사이어티 측은 또 “화상 모임으로 진행되는 만큼 거리에 관계없이 다양한 시간대 중에서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치매 환자 가족과 간병인들이 모임에 참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달에 1회 참여하는 이 지원 모임을 통해서 가족 간병인들은 상호간에 정신적인 지원, 치매에 관한 교육, 그리고 간병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주고 받으며 심리적 치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치매 가족 지원 모임’은 매 회 1시간 정도 진행되며 매달 첫째 주 화요일(2:00pm), 둘째주 수요일(10:00am), 셋째 주 목요일(11:00am), 넷째 주 금요일(3:00pm) 가운데 자신이 참여할 수 있는 날과 시간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참석을 원할 경우 소망소사이어티 사무실(562-977-4580)이나 somang@somangsociety.org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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