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 지역협의회(회장 오득재, 이하 OC평통)가 지난 1일 한국 평통 사무처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OC평통의 오득재 회장과 자문위원들과 함께 한국 사무처 안진용 미주지역과장, 허예원 사무관이 참여했다.

안진용 과장은 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은 크게 직접 자문, 행사 참여, 개인 자문 등으로 나뉜다며 “통일에 관련된 티셔츠를 입는 것만으로도 개인 자문 행동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 과장은 또 “통일 관련 행사는 통일에 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면서 “이런 맥락에서 통일노래 개사 경연대회가 유튜므를 통해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안 과장은 이어 “한국 시간 10월 12일에는 통일 골든벨 결정전이 열린다.”며 “이 행사는 해외 한인 2,3세들로 하여금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OC평통이 개최했던 청소년 온라인 문예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문예자료집’ 형태로 출판될 예정이다.

문의: (714) 537-6919, 19nuacocsd@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