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소사이어티, 사별 가족 지원 모임 재개
10/05/20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비전으로  '웰 비잉, 웰 에이징, 웰 다잉'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사별 가족 지원 모임’을 시작한다.

 

사별 가족 지원 모임이란 가족의 사별이나 가까운 지인과의 사별을 경험한 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공간, 안전한 사람, 안전한 시간을 마련하여 애도하는 이들이 사별의 아픔을 나누고 치유의 과정을 함께 지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찾을 수 있게 도와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모임을 통해 서로 지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소망소사이어티 측은 “그동안 몇 차례의 사별 가족 지원 모임을 가졌었는데, 근래 몇 년간 지원 모임을 진행하지 못하다가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며 “이 프로그램이 사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남은 가족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별 가족 지원 모임은 오는 15일(목) 처음으로 재개되며 이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과정은 총 6주이며 참가비는 60달러이다. 이 모임은 화상으로 진행되며 지역에 상관없이 사별 기간이 3년 이하인 사별 가족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인원은 25명으로 제한된다.

 

문의: (562) 977-4580, somang@somangsociet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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