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Register, 영 김 연방하원 후보 지지
10/05/20  

남가주 지역의 유력 매체인 ‘Orange County Register(이하 OC Register)’가 오는 11월 3일 선거에서 연방하원(39지구)에 도전하는 영 김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1일 영 김 후보 측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OC Register’는 “영 김 후보는 재정 책임 측면에서 보다 설득력 있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며 또한 친무역, 친이민적 견해와 초당적 정책 결정에 있어 당리당략적 이익이 배제되어야 한다는 신념이 우리의 견해와 가깝다.”며 “균형적인 시각에서 볼 때 영 김 후보는 실용적이며 납세자들의 이익을 위한 일에 적극적이다. 영 김 후보가 지역의 대표가 되는 것이 합리적이다.”라고 김 후보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26일 Feed Brea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포장하고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후보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봉사한 지역 사회 비영리 단체, 교회, 자원 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연방하원에 39지구는 한인들이 밀집해 있는 풀러턴, 라하브라, 브레아, 부에나파크, 요바린다, 다이아몬드바, 롤랜드하이츠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전체 유권자 38만여 명 가운데 한인 유권자는 17,000명 정도로 추산되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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