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4차 코로나19 구호 기금 접수
10/19/20  

LA한인회(회장 로라 전)가 코로나19로 렌트비 지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4차 코로나19 구호 기금 접수를 하고 있다. 지난 12일(월)부터 시작된 구호 기금 접수는 이달 24일(토) 마감된다.

 

지원 대상은 아파트 등 거주지와 사무실 등 사업장의 렌트비를 한 달 이상 지불하지 못하고 있는 한인이며, 총 90명을 선정해 1인당 5백 달러씩을 신청자 본인이 아닌 집주인이나 건물주에게 직접 지급된다. 단 1, 2, 3차 구호 기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 서류는 코로나19 구호 기금 신청서, 세입자 확인서, 신청자의 ID 사본(캘리포니아 운전면허증 또는 ID, 영사관 ID등), 한 달 렌트비가 표기된 렌트 계약서, 렌트비가 체납을 증명하는모든 종류의 고지서(Rent Due Notice 등), 9월분 은행 스테이트먼트 등이다.

신청서는 ‘LA한인회’ 모바일 앱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서류 검토, 임차인과의 전화 등을 통해 지급 대상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11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작성된 서류는 우편 접수(981 S. Western Ave. #100,, LA, CA 90006, 구호기금 신청) 혹은 한인회관 입구에 마련된 투명 박스에 직접 넣으면 된다. 우편 접수의 경우 10월 24일자 소인까지 유효하다.

 

한인회는 지난 5월부터 3차에 걸쳐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인 가정, 유학생, 서류미비 한인 등에게 총 39만3000달러를 지원했다.

 

 

문의: (323) 732-0700, info@kaf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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