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정 풀러턴 시의원, OC에너지국 부의장 선출
12/21/20  

지난 11월 선거에서 풀러턴 시의원으로 선출된 프레드 정 시의원이 OC에너지국(OCPA) 이사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OCPA은 16일 화상으로 열린 이사회에서 마이크 캐롤 어바인 시의원을 의장으로, 정 시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OCPA은 풀러턴, 어바인을 비롯해 헌팅턴비치, 부에나파크, 레이크포리스트등 5개 시가 구성한 협의체로 총 6명의 이사로 구성됐다. 에너지국 설립을 주도한 어바인시는 캐롤 시의원을 비롯해 파라 칸 시장등 2명이, 나머지 도시에서는 1명의 이사가 각 도시를 대리한다.


초선인 정 시의원은 지난 15일 풀러턴 시의회에서 풀러턴시에 배당된 1명의 OCPA 이사로 선출된데 이어 시를 대표할 에너지국 이사로 선출된 데 이어 OCPA 부의장 자리에 올랐다.


OCPA은 기존 유틸리티 회사 전력 공급망 내 재생 가능 에너지 제공 비율을 높이면서 전력 소비량을 줄여 전기요금 인하 및 안정화, 친환경 에너지 비중 증대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OCPA 참여 도시 주민은 내년 중 OCPA이 제공하는 플랜(CCE)과 남가주에디슨(SCE) 등 기존 전력 회사가 제공하는 플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CCE은 17만~25만 명의 주민과 업주들이 CCE를 선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레드 정 시의원. 사진=타운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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