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상의, 정기 이사회 개최…”한인 비즈니스 활성화 위해 노력할 것”
12/21/20  

오렌지카운티(OC) 한인상공회의소(소장 브라이언 정, 이하 OC상의)는 지난 8일 올해 마지막 정기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 지난달 11일 화상으로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소장으로 당선된 노상일 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소장의 임기는 이달 17일부터 1년이다.


노상일 회장은 또 임기 동안 회원 상호간 협력 강화를 위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20-30대 차세대 기업인 육성 프로그램 활성화, 타 상공회의소와의 네트워크 강화 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OC상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

브라이언 정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지난 한해 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도 OC상의에 도움을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는 경기가 활성화 돼 한인 상공인들을 비롯해 모든 비즈니스 운영자들이 활짝 웃는 한 해가 되길 바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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