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8명, OC레지스터 선정 ‘영향력 큰 인물’
12/28/20  

 

OC레지스터가 선정한 2020년 오렌지카운티(OC)에서 영향력을 크게 발휘한 인물 100인 명단에 한인 8명이 포함됐다. OC레지스터는 매년 말 이 명단을 발표한다.


OC레지스터가 최근 선정해 발표한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인과 선정 이유는 지난 11월 선거에서 나란히 연방하원의원으로 당선된 영 김과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 당선인(OC에서 공화당 소속으로 당선된 정치인, 2021년 1월 3일 공식 취임)을 비롯해 데이브 민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캘리포니아에서 현직을 누르고 당선된 정치인, 2020년 12월 7일 취임), 2022년 어바인에서 개관 예정인 ‘시티오브호프(COH) 어바인 암센터장’에 내정된 에드워드 김 박사(암 치료 방법 연구 책임자), 라구나비치에 거주하는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영화 ‘기생충’ 제작 후원), 엘렌 안 코리안복지센터 디렉터(OC보건국의 아태계 커뮤니티 코로나19 테스트 확대 태스크포스 일원), 대니얼 김 ‘드래곤 김 재단’ 공동대표(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식사 배달 프로젝트 진행), 딘 김 ‘OC베이킹컴퍼니’ 대표(의료 관계자에게 무료 식사 제공하고 모든 직원 제빵 교육)등이다.

 

지난해 이 매체가 선정한 명단에는 영 김, 미셸 박 스틸 현 당선인이, 2018년에는 클로이 김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리처드슨 송 UC어바인 법대 학장등 각각 두 명씩이 포함됐으며 그 이상의 한인이 선정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사진=타운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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