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정부, 스몰 비즈니스 코로나19 구호금 지원…최대 2만5000불
01/04/21  

가주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몰 비즈니스와 비영리 단체에 최대 2만5000달러를 무상 지원하는 ‘California Small Business Covid-19 Relidf Grant Program’을 운영한다.

 

가주 정부는 이를 위해 총 4억7500만 달러의 예산이 책정했으며 두 차례에 걸쳐 2억3750만 달러씩 제공한다. 1차 접수는 2020년 12월 30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으며 2021년 1월 8일 오후 11시 59분에 마감된다. 지원 업체 선정 결과는 2021년 1월 13일 발표 예정으로 선착순이 아닌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2차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무상 지원 신청 자격 2019년 6월 1일 이전부터 비즈니스 또는 비영리 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나 단체로 현재 오픈 중이거나 코로나19로 영업을 중단했지만 재오픈 예정인 업체이다. 복수의 업체를 소유한 경우, 연 매출이 가장 큰 한 업체만 신청할 수 있다.
1인 기업이나 독립계약자 등도 신청할 수 있으나 정치, 로비, 종교 단체, 파이낸셜 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호금은 연매출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연매출 1,000~10만 달러는 5,000달러, 10만 달러 초과~100만 달러는 15,000달러, 1000만 달러 초과~250만 달러까지는 25,000달러이다. 지원금은 렌트비나 유틸리티 비용, 직원 급여, 운영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 확인과 구호금 신청은 ‘캘리포니아 구호 교부금 신청’ 웹사이트(https://www.californiasbdc.org/covid-19-relief-grant)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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