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시, ‘미주 한인의 날’ 축하 결의문 선포
01/11/21  

어바인 시의회가 ‘미주 한인의 날’ 축하 결의문을 선포한다.

5일 어바인시는 “이달 12일(화) 오후 4시 열릴 정기회의에서 파라 칸 시장이 미주 한인의 날(1월 13일)을 기념일로 선포하고 축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바인시는 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날 행사에 개인의 시의회장 입장을 제한한다.”며 “이 행사는 케이블 TV(콕스 30번, U-버스 99번) 또는 시 온라인 방송(cityofirvine.org/ictv)을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주 한인의 날’은 미국으로 이민한 한인들의 개척정신과 애국심을 선양하고 미주 한인들이 미국 사회에 기여한 헌신적인 활동과 업적을 높이 평가하며 한미 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지난 2005년 12월 13일 연방하원에서, 같은 달 16일 연방상원에서 매년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The Korean American Day)’로 지정하기로 함에 따라 제정됐다.

1월 13일은 1903년 같은 날 한인 이민자들이 사탕수수 밭 노동자로 하와이에 첫 발을 내디디며 미주 이민이 시작된 날이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