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이야기_정재준 부에나파크 시의원 후보, 선거 캠페인 돌입
07/23/18  

오는 11월 열리는 부에나파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정재준 후보가 지난 17일, 부에나파크 시의회 및 한인단체 관계자, 지지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사무실((8431 Commonwealth Ave., Buena Park, CA 90621)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 돌입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 후보 지지를 선언한 부에나파크 버지니아 본 시장은 “ 부에나파크시의 플래닝 커미셔너로 오랜 기간 활동한 정 후보는 누구보다도 시의 현안에 대해 잘 하는 후보”라면서 “2지구 시의원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발로 뛰어 선거에서 꼭 승리해 부에나파크시를 살고 싶은 도시, 비즈니스하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신규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유치, 활성화시키고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소방국과 경찰국 인력 및 장비를 확충하며 시 예산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가 출마하는 부에나파크 제2지구는 한인 업소들이 밀집되어 있는 비치 블러바드를 중심으로 북으로는 아테시아 블러바드, 남으로는 91번 프리웨이 사이에 위치한다. 현재 이 지역구에는 정 후보를 포함해 3명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직 시의원인 베스 스위프트의 출마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정 후보는 1998년부터 부에나파크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아리랑축제재단 회장과 남가주한인중앙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다. 

문의: (714)  448-7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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