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이야기_부에나파크시, 대한민국 광복 73주년 기념문 선포
08/20/18  

부에나파크시가 지난 14일 대한민국 광복 73주년 기념문 선포식을 열었다.

 

부에나파크 시의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버지니아 로프 부에나파크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해 6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로프 시장은 기념문에서 “한국과 미국은 1882년 상호조약을 맺었으며 이후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 부에나파크에 거주하는 높은 교육열과 기업열, 그리고 교회를 중심한 신앙심이 돋보인다.”고 전했다. 또 “시의 발전에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광복절을 맞은 한인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로프 시장은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기념문을 오렌지카운티한인회(회장 김종대)와 미주 지역 한인 지위 향상과 정치인 양성을 위해 지난 2013년 결성된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총회장 이호우)에게 각각 전달했다.

 

부에나파크시로부터 기념문을 전달받은 김종대 회장은 “조국의 광복을 기념하는 기념문 선포식을 열어준 부에나파크시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으며 이호우 총회장은 “조국의 발전과 미주 한인 사회에 관심을 가져준 시 관계자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 부에나파크시가 광복 73주년 기념문 선포식을 열고 한인들에게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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