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은 왜 ‘시장치킨’에 열광할까?

by 타운뉴스 posted Dec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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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 <치킨대학 CHICKEN UNIVERSITY>

 

한국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외식 메뉴는 무엇일까?

3년 전 한국의 농촌경제연구원의 한국인의 외식 소비 행태조사 결과 치킨이 짜장면 등의 중화요리, 피자, 보쌈과 족발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치킨은 한국의 전통 음식이 아니면서도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의 이름이 됐다. 이 치킨이라는 이름으로 대변되는 한국식 닭 요리는 겉은 바삭하고 고소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닭살로 가득 찬, 혹은 그 튀김 통닭에 한국적인 매콤, 달콤한 맛을 입힌 일명 양념통닭이다. 하지만 재료를 튀겨내는 방법에 따라, 또 양념을 만드는 손길에 따라 그 식감과 맛은 조금씩 차이가 나게 마련이다. 그래서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보다 많다는 한국의 치킨집이지만 그 맛은 모두 다르다.

 

그런데 프랜차이즈 업종의 대표라고 할 만큼 다양한 치킨 브랜드들이 있지만, 한국인들은 아직도 시장치킨의 맛을 포기하지 못한다. 풀러턴 <치킨대학>Sam 천 대표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일명 시장치킨은 튀김옷이 얇아 많이 먹어도 느끼함이 거의 없어요. 튀김옷을 두껍게 하면 바삭함은 더해질지 몰라도 당연해 기름을 많이 머금게 되므로 몇 조각 먹으면 느끼함을 느끼게 되지요. 치킨 고유의 맛도 느끼기 어렵고요.”

 

그래서 <치킨대학>에서는 가능한 한 튀김옷을 얇게 해서 요리한다. 주재료인 통닭도 신선한 것을 구입해 손질이며 밑간, 양념을 비롯해 모든 조리 과정을 직접 해낸다. 손길이 많이 가긴 하지만 최고 품질의 치킨을 손님 상에 올리기 위한 노력이다. 이런 노력을 알아차리고 눈으로만 맛을 보아도 정성이 가득 담겨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그냥 보아도 정말 잘 준비하고 조리한 것이 눈에 보입니다.”라고 말하는 고객도 있다고 한다.

한국 고유의 맛을 살리기 위해 고춧가루도 한국에서 들여오고 있어요. 세 치 혀는 속일 수 없다고, 한국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늘 그 맛을 그리워하거든요. 그런 한국사람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양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지요.”

 

치킨하면 당연히 생각나는 맥주, 그 치맥도 <치킨대학>이라면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맥주 좋아하는 천 대표인지라 라거, 에일 등 다양한 종류의 맥주도 구비해 놓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치킨과 맥주를 콤보로 주문하면 이 두 가지를 더 저렴하게 함께 즐길 수 있다.

8.99불이면 런치스페셜로 푸짐하게 여유롭게 고소하고 담백한 시장치킨을 즐길 수 있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는 해피아워도 운영한다. 요일 별로 할인하는 메뉴도 있으니 주문 시 참고하자.

배달 앱인 Postmates를 이용하면 배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월요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문을 연다. 일요일은 쉰다.

 

문의: (714) 519-3400

주소: 2621 W Orangethorpe Ave., Fullerton, CA 9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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