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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BPH: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 수술치료법(Operation) 2
04/08/24  

전립선비대증 치료 방법으로는 풍선확장술(balloon dilation), 전립선부요도 스텐트삽입술(prostatic stents), 온열요법(hyperthermia treatment), 열치료법(thermotherapy), 전기기화술(electrovatporization,), 경요도적 침소작술(transurethral needle ablation, TUNA) 등이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레이저를 이용한 최소침습치료법들이 개발되어 환자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데, 여기에는 경요도적 레이저 유도 전립선 절제술(transurethral laser-induced prostatectomy, TULIP), 직시하 레이저소작술(visual laser ablation, VLAP) 레이저 전립선소작술(laser ablation), 간질성 레이저응고술(interstitial laser! coagulation, ILC) 등 여러 의료 장비 회사에서 매우 많은 제품들이 나와 있습니다.

또한 초음파(ultrasound)의 파장을 이용하여 열을 발생시키는 방법을 적용한 고강도 초점 초음파치료술(High-Intensity Focused Ultrasound, HIFU)과 같은 고가의 장비도 나와 있어서 치료법을 선택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다만 이들 최소 침습적인 치료법들 중에는 아직까지 장기적인 추적 결과(long term follow up result)가 보고되어 효과가 입증된 종류가 많지 않아 그 치료 효과가 인정을 받지 못하는 치료법들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덜 침습적인(less invasive) 방법일수록 수술을 받기가 편리하고 수술 후의 고통 받는 정도와 기간이 짧은가 하면, 반대로 더 침습적인(more invasive) 수술방법일수록 재발률(recurrence rate)이 적은 편이며, 수술 방법을 고려할 때는 전문의와의 면밀한 상담을 하여, 수술 방법들의 장단점을 잘 고려해서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수술 방법을 선택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오문목, 어바인 오문목 가정의학과/비뇨기과 원장, (949) 552-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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