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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란?
03/10/25  

소화기능이 약해지면 장 내에선 영양소 흡수가 부족해진다. 이럴 때 효소는 영양의 흡수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소화기능을 좋게 하여 신진대사를 증가시켜 만성피로와 대사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기여한다. 우리 신체는 몸에 좋다는 홍삼과 유기농 식품만 골라 먹어도 피로회복에는 큰 기여를 하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문제는 무엇을 덜 먹어서가 아니라 먹은 것이 제대로 몸으로 가고 있지 않은 데 있다.

몸에 효소가 부족한 상태에서는 아무리 좋은 것을 먹어도 소화 흡수가 되지 않아 몸에서 질소 잔류물이 되어 우리 몸의 혈액을 더럽혀 피로감의 원인이 된다. 효소는 이렇게 몸에 좋다고 섭취한 각종 영양소를 촉매로 연결해서 신체의 각 부분을 움직이게 하는 역할을 하며, 효소의 작용이 없을 경우 우리는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인간의 수명은 체내의 효소 보유량에 의해서 좌우된다고 미국 의학박사 에드워드 하우웰은 발표하였다. 최근에도 효소가 없는 먹거리를 먹는 사람은 수명이 약 1/2 내지는 1/3 로 단축된다는 사실이 최근 의학계에서 밝혀지고 있다. 이렇게 효소 분량의 부족은 건강의 실조(失調)는 물론이고, 난치병 유발의 중대한 원인으로 작용한다. 또 나이를 더해 갈수록 질병에 걸리기 쉽다. 젊은 시기에 다소 무리를 하더라도 하룻밤을 푹 쉬고 나면 체력이 말끔히 회복되지만, 중년 이후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했는데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잠재 효소가 바닥이 났기 때문이다.

효소란 단백질을 골격 삼아 살아있는 생명력으로 생물체 속에서 발생하는 화학반응의 촉매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밥을 먹으면 그 주성분인 녹말(탄수화물)을 녹일 효소가 이를 분해하는데, 이때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아밀라제” 라는 효소가 주로 작용한다. 또한, 고기를 먹으면 리파제라는 효소가 작용해서 알코올과 지방산이 나타나도록 분해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렇게 효소가 동화, 이화작용을 해야만 우리 몸에 에너지로 사용할 수가 있다. 반면, 아무리 좋은 것을 먹어도 효소의 동화작용(소화·흡수), 이화작용(에너지소비·찌꺼기 배출)을 하지 않으면 쓰레기에 불과하다.

관절염, 류마티스, 간장병, 고혈압, 알레르기, 결핵, 당뇨병, 심장병, 비만 등의 첫 번째 원인은 세포의 탈수가 원인이고, 두 번째 원인은 세포 내 효소 기준이 매우 낮은 것이다. 우리가 섭취한 동물성 단백질이나 지방의 소화 불량이 그 원인인데, 소화 불량은 전신 근육에 피로 물질인 산(酸)을 만들어 내 통증과 피로를 가져온다. 이렇게 되면 활성산소가 발생해 세포 파괴가 진행돼 그 독소가 온몸에 쌓여 피로와 질병은 급격히 악화된다. 이때 효소를 보충해주면 위장의 불편함과 만성피로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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