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와 떡, 그리고 고소한 땅콩까지 곁들인 꿀맛탕입니다.
고구마와 떡 정도만 가져도 아주 맛있는 맛탕을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중국집에서 식사를 하고 나면, 기름진 음식을 먹었음에도 맛탕이나 옥수수탕, 찹쌀도넛 같은 것 한 두 조각 먹으면 괜히 기분 좋아지잖아요.
짭짤한 것을 먹고 나도 달달한 것을 하나 먹어주면 왠지 모르게 엔돌핀이 팍팍 솟아나는 것 같아요.
몸에 좋은 고구마와 쫄깃한 떡을 함께 꿀에 버무린 맛탕을 만들어 보세요.
간혹 씹히는 땅콩도 감초같이 섞여 있으면 더욱 맛있고 고소하답니다.
아이들은 하루가 달리 부쩍부쩍 크는 것 같은데요, 무지막지(?) 먹는 아이들을 위해 간식으로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