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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려니
12/18/23  

설사 상대가
무리하거나 잘못을 했더라도
연민을 가지고 그러려니 하며
너그럽게 넘어가는 게 낫다.
엄정하게 한다고
더 나은 효과를 내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져줄 때
기분이 상하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존중을 받았다는
느낌을 가져서인지,
상대방이 더 고분고분해지는 것을
빈번하게 목격한다.

장성숙의 <나는 현명하게 나이 들고 싶다> 중에서

장성숙
심리학자
저서: <그때그때 가볍게 산다>, <불행한 관계 걷어차기>, <멍에를 벗어나기 위한 여정>, <그래도 사람이 좋다 사람에겐 사람이 필요하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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