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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눅들 만큼 겸손하지 말 것
02/20/24  

우리는 자신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자신의 감정을 존중하도록 교육 받기보다는
타인의 생각과 감정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도록 교육을 받았다.
영어에는 대응할 단어조차 없는 ‘눈치’가
한국인은 유난히 발달한 것도,
서양인이 보기엔 자기비하에 가까운 겸손도
이러한 문화에서 나온다.

김수현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중에서

김수현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디자이너
저서: <100% 스무 살>, <안녕, 스무 살>, <180>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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