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습관입니다. 평상시에 ‘미친놈’과 같은 표현을 별 문제의식 없이 아무렇지 않게 쓴다면, 우리 뇌는 이런 말들에 점점 잠식되어 아름답고 좋은 말들을 점차 잃어버리게 됩니다. 부정적인 말은 좋은 말보다 우리 뇌를 더 강하게 세뇌합니다.
김슬옹의 <차별의 말 대신 배려의 말로!> 중에서
김슬옹국문학자, 한글운동가저서: <길에서 만나는 한글>, <한글혁명>, <훈민정음 해례본 입체강독본>, <조선 시대 여성과 한글 발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