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첫 번째 국립공원으로 1871년에 지정된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은 3개주 - 와이오밍, 몬타나, 아이다호에 걸쳐 있다. 국립공원의 97퍼센트는 와이오밍주에 있으며 약 3,500평방 마일의 큰 면적으로 미 본토에서 데스밸리 국립공원 다음으로 큰 면적을 갖고 있다. 연간 평균 450만명의 관광객은 주로 여름철에 많이 찾는 곳이다. 지역도 넓고 볼거리도 다양해서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국립공원 중에 한 곳이며 흔히 살아있는 지구를 느낄 수 있다는 광고를 자주 접할 수 있다.
사진은 몇 년 전 여름에 와이오밍, 몬타나 사진출사 중에 촬영한 것으로 사진촬영 전날밤에 갑자기 내린 눈과 비로 물이 고여 있던 엔젤 테라스에 선라이즈 햇빛이 비추는 풍경을 촬영하는 동안 뜨거운 수증기가 올라오면서 신비감이 더해져서 더욱 멋진 풍경사진을 얻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했다. 엔젤 테라스는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맘모스 핫 스프링스 안에 있는데 풍경 사진작가라면 한두 번은 가서 사진촬영을 하는 사진 스팟으로 유명하다.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관광 장소로는 옐로우스톤 레이크, 올드 페이스풀 가이저, 모닝 글로리 풀, 그랜드 프리즈매틱 스프링, 파운틴 페인트 팟, 옐로우스톤 폭포(업퍼, 로워), 그랜드 캐년, 아티스트 포인트, 맘모스 핫 스프링스, 레이크 뷰트, 웨스트 썸 가이저, 머드 볼케이노, 헤이든 밸리 등이 있다.
■ 베네딕트 파인 아트 포토그라피 갤러리: 3500 W. 6th St. #304, Los Angeles CA 9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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