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SD평통, ‘제 76주년 8.15 광복절 기념 통일 음악 축제’ 연다
08/02/2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지역협의회(회장 오득재, OCSD평통)이 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8월 14~15일, 부에나파크 더 소스 몰에서 ‘제 76주년 8.15 광복절 기념 통일 음악 축제’를 연다.

축제는 첫날 오전 9시 독도 사진 전시회로 시작된다. 이 전시회는 축제 기간 이틀 동안 계속된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동안 정오부터 샬롬합창단과 주광옥합창단의 공연을 비롯해 이재은 창작무용단, 발리댄스단, 이정임무용단, 김응화무용단 등의 무용 공연, 사물놀이와 난타공연, 중고생 50명이 펼치는 K-Pop공연, 태권도 시범단 공연, 기타 연주, 7080세대 가수 초청 공연 등도 예정돼 있다.

 

첫날 오후 7시에는 전야제가, 광복절인 15일 오후 7시에는 광복절 기념식이 열린다.

 

오득재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인들을 위한 축제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주류사회에 통일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준 총괄 집행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이제 세계 선진국으로 진입했다.”면서 “지금까지 광복절 관련 행사는 엄숙한 분위기에서 열렸지만 이제는 광복의 기쁨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통해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714) 537-6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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