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인회, 장학금 및 불우 이웃 돕기 기금 마련 바자회
11/01/21  

오렌지카운티(OC)한인회(회장 권석대, 이하 한인회)가 한인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및 불우 이웃 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바자회를 개최한다.

 

한인회는 지난 21일 OC한인회관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이와 같이 결의하고 기업(업체)과 개인의 물품 협조를 받기로 했다.

바자회 후원 물품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은 전자제품, 생활용품과 의류, 주방용품, 핸디맨 툴 등 다른 사람이 구입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인회에 따르면 현재 기증받은 물품은 유명작가들 동양화와 서양화 작품이 약 10여 점, 개봉되지 않은 한국 대중가요 음반(CD)과 클래식 음반 100여 점 등이다. 특별히 어바인시에 미주본사를 두고있는 ‘경동나비엔(K Navien Inc. USA)’사가 스폰서를 참여해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5점을 기증했다.

 

한인회 측은 “바자회에서 판매될 물품은 연말 선물로도 손색이 없으며 어느 가정에서나 쓸 수 있는 품목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많은 기업과 개인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바자회 일시는 11월22~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이며 장소는 OC한인회관이다.

기증 물품은 11월19일 오후4시까지 접수한다.

 

문의:(714) 530-4810

바자회 판매 물품 기증자들이 기증 물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OC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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