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청소년에게 자전거 보내기 운동’ 중간 결과 공개
12/06/21  

후원에 감사…더 많은 사람 동참 기대”

 

‘북한 청소년에게 자전거 보내기 운동 재단’(이사장 오득재, 이하 재단)이 2일, 지난 3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북한 청소년에게 자전거 보내기 운동’ 전개 결과를 공개했다.

 

결과에 따르면 이날 현재 약 90여명이 운동에 동참해 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명단 및 기부액은 36쪽 참조).

재단이 목표로 하고 있는 모금액은 30만 달러이다. 모금된 돈으로 자전거 3,000대(100불당 1대)를 북한에 보낸다는 것이 재단 측의 계획이다.

 

후원금은 송금 애플리케이션인 벤모(Venmo), 젤(Zelle), 페이팔을 이용해 보낼 수 있다. 수취인은  ‘Tongil3000’이다.

우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이 경우 수표(Payable to Tongil3000, 주소: 9618 Garden Grove Blvd. #208, Garden Grove, CA, 92844)를 재단으로 보내면 된다. 후원금은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한 기부 참여는 www.MyOneKorea.com에서 할 수 있다.

 

오 이사장은 “운동에 동참해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자전거 보내기 운동은 많은 사람이 동참해야 그 의미가 커진다. ’북한 청소년에게 자전거 보내기 운동’이 남·북·미 화해의 장을 여는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에서는 지금 이사를 초빙하고 있다. 관심 있는 사람은 Tongil3000@gmail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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