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12/13/21  

한국 외교부가 오는 21일부터 보안성 및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재질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

 

폴리카보네이트는 내구성, 내충격성 및 내열성 등을 갖춘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사진, 이름 및 여권번호 등 기재사항을 레이저로 각인하기 때문에 보안이 강화된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는 또 차세대 전자여권에는 또 사증면에 한국을 상징하는 태극 문양과 문화유산 등 다양한 이미지를 사용해 디자인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사증면수 확대, △디자인에 한국문화유산 활용,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권번호 체계 변경, △PC타입 개인 정보면 도입 및 다양한 최신 보안 요소 적용으로 현행 여권보다 디자인 및 보안이 대폭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한국 외교부가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하기로 함에 따라 LA총영사관도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업무를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방문 접수 기준

   한국시간 12월 21일(화) 0시(LA시간 12월 20일(월) 07:00) 이후 접수분 :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온라인 접수 기준

  한국시간 12월 20일(월) 22시(LA시간 12월 20일(월) 05시) 지 접수분 : 현용 일반여권 발급

  한국시간 12월 21일(화) 0시(LA시간 12월 20일(월) 07시) 이후 접수분 :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기존 발급된 일반여권(복수, 단수)은 유효 기간 범위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LA총영사관 측은 “저희 총영사관은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행정민원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차질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LA총영사관 홈페이지(overseas.mofa.go.kr/us-losangeles-ko/index.do)-뉴스-공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세대 전자여권 표지, 내지, 뒷면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