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강 KYCC 디렉터, LA시 커미셔너 지명
02/07/22  

에릭 가세티 LA시장이 LA시 센트럴 지역 도시계획위원회 커미셔너로 스티브 강 코리아타운청소년회관(KYCC) 대외협력 디렉터를 지명했다.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인준안이 가결된 강 디렉터는 LA시의회 표결을 거치면 커미셔너로 정식 임명된다. 센트럴 지역 도시계획위원회는 LA한인타운을 포함한 센트럴 지역 내 건물 건축과 부동산 개발, 주류판매 승인 여부 등을 결정한다. 임기 5년이다.  

 

스티브 강 KYCC 대외협력 디렉터는 컬럼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런던 정경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세바스찬 리들리-토마스 전 주하원의원 수석보좌관, 데이빗 류 전 LA 시의원 선거 캠페인 본부와 인수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지난 2015년부터 1년 동안 한미연합회(KAC) 사무차장을 역임했고, 2018년 2월부터 KYCC 대외협력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비영리 사회봉사단체인 KYCC는 재미 한인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한인 커뮤니티와 다은 민독간의 관계 개선을 목적으로 1975년 5월 한인청소년센터(Korean Youth Center)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1992년 한인청소년회관(KYCC)으로 개칭하였다. 2004년 봉사 대상을 한인 청소년에서 코리아타운 거주자들로 확대하면서 이름을 코리아타운청소년회관(Koreatown Youth and Community Center)으로 다시 바꾸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무료 임상 심리 상담 서비스, 무료 세금보고, 저소득 납세자 상담, 한인타운 내 그래피티 낙서 제거, 2세~5세 아등을 위한 키즈타운 운영, 청소년 약물 남용 예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 스티브 강 KYCC 대외협력 디렉터. 사진=KY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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