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주년 3·1절 기념 행사
02/28/22  
103주년 3·1절을 맞아 LA와 OC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
 
먼저 한국광복회 미국서남부지회(회장 김준배)는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 등과 공동 주관으로 3월 1일 오전 11시부터 남가주 새누리교회(975 S. Berendo St, LA, CA 90006)에서 연합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합창 및 국악 공연, 한인 인사들의 축사, 독립선언문 낭독 등으로 구성됐다.
김준배 회장은 “많은 한인들이 함께 순국선열의 깊은 뜻을 기리고 소리 높여 만세 부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렌지카운티(OC)한인회(회장 권석대)도 같은 날 오전 10시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 CA 92844)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실내에서의 기념식 후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들고 한인회관이 위치한 몰을 도는 행진을 할 예정이다.
권석대 회장은 “기념식은 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받들며 한민족의 정체성을 확인하는자리가 될 것”이라며 한은 한인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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