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시기에는 안전 자산 보유가 확실한 투자”
04/04/22  
뉴스타부동산 ‘톱 에이전트·명예 부사장’ <제이 김>
 
빠르게 오르는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조차도 미국의 집값 상승을 진정시키지 못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지난 31일 뉴욕타임스(NYT)는 평상시에는 모기지 금리가 오르면 집값 진정에 도움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금리와 집값이 동시에 오르는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전망에 대해 뉴스타부동산의 톱에이전트이자 명예 부사장인 ‘제이 김’ 에이전트는 이렇게 설명했다.
먼저 현재 높은 물가와 주택 임차료가 동반 상승하고 있는 것이 이런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즉, 임차료가 치솟으면 잠재적 주택 수요자들에게 집을 빌린다는 것은 별로 매력이 없는 옵션이라는 것이다. 특히 최근 들어 40년 만의 최대폭 물가상승률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이라도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것이 치솟는 물가와 임차료로부터 자신을 경제적으로 보호하는 좋은 수단이 된다는 것이다.
김 에이전트는 “인플레이션이 오면 실물 안전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투자 방법”이라면서 “특히 현재 모기지 금리를 고려할 때 자신이 살 집을 구입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궁극적으로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과거 인플레이션 때 부동산이 주식이나 예금보다 더 나은 투자 수단이었다는 역사적 경험을 통해서도 증명된다.
전문가들은 1일 현재 4.125%인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내년에는 6%대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김 에이전트는 모기지 금리 상승이 임대차 시장을 악화시켜 도리어 주택 매입 수요를 키울 수 있다고도 말했다. 김 에이전트는 금리 부담에 주택 매수를 포기하는 잠재적 수요자들로 인해 임차료가 더 크게 오르면 자금 여력이 있는 수요자들의 경우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집을 구매하러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지금 주택 시장에는 모기지 없이 현찰로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면서 “이런 상황에도 주택 가격 상승으로 서브프라임 사태가 재연되지 않을까 우려해 주택 구매를 망설이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제2의 서브프라임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진단한다.”며 여력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주택 구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에이전트는 또 “지금 매물로 나온 주택의 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면서 “이는 향후 주택 가격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더 이상 주택 구입을 망설여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문의: (714) 948-0638
▲ 뉴스타부동산 톱 에이전트·명예 부사장 ‘제이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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