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한인회, ‘재외교민 자녀 및 외국 청소년 문화 체험’ 참가 안내
05/09/22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하 재단)이 '재외교민 자녀 및 외국인 청소년 문화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렌지카운티(OC)한인회에 따르면 이 행사는 오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며, 참가자들은 경상남도 일원에 있는 명승고적, 박물관 탐방을 비롯해 문화예술 공연 관람 등 한국의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편도 항공료를 비롯해 행사 기간 동안 식사, 숙박, 교통비 등이 지원된다.
참가 대상은 2004년~2009년 출생한 재외 교민(2년 이상 해외 체류 중인 교민) 자녀 또는 외국인 청소년이며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모집 인원은 재외 교민 자녀 12명, 외국인 청소년 3명등 15명(미주지역 각 2명, 1명)이다. 단 신청자 현황에 따라 선정 인원이 조정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재단 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active.gnyouth.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작성해 재단에 이메일(gsndyouth@naver.com)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 마감 시한은 오는 31일 오후 6시(한국시간 기준)이다.
선발 결과는 6월 중순 무렵 재단 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 게재하며 선발자 개인에게도 별도 통보된다.
 
OC한인회 측은 “기존에 재외교민 자녀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동 행사가 올해부터는 외국인 청소년까지 그 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교민 자녀가 외국인 친구와 함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한인 부모와 청소년들이 이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714) 53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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