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핸즈파운데이션, IRS 우수 파트너 봉사상 수상…8년 연속
07/05/22  

굿핸즈파운데션(대표 제임스 조)이 8년 연속 미국 국세청(IRS)의 우수파트너 봉사상을 수상했다.

굿핸즈파운데이션은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알리면서 IRS와 오렌지카운티 유나티드웨이 공동 주관한 2021-22년 무료 세금보고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1,182개 세금보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굿핸즈파운데이션 측은 “특별히 올해에는 폰드로사 페밀리커뮤니티센터 사이트(320 E Orangewood Ave, Anaheim, CA 92802)에서는 오렌지카운티 32개 비영리기관 중에 세금보고를 제일 정확하게 세금보고하여 특별상을 받는 큰 성과도 거두었다.”면서 “개인시상 부분에는 조엔 박, 조윤애 씨가 개인 우수 자원봉사자로 뽑혔고, 자원봉사에 참여한 모든 봉사자들이 미국 국세청 및 가주 조세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제임스 조 대표는 “팬더믹 기간 중도 한인 봉사자가 주죽이 돼 한인뿐만 아니라 타인종을 대상으로, 특히 힘들고 어려운 저소득층, 시니어를 도와 무료 세금보고 봉사를 제공해, 최근 미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시안 증오 범죄의 부당함을 증명함과 더불어 인종간의 화합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를 받은 후 어떻게 세금보고를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해 난감했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많아 더욱 보람되었다.”고 말했다.

굿핸즈파운데션는 “10월 15일까지 세금보고를 못한 납세자를 위해 오렌지카운티한인회, 부에나파크 코리안복지센터에서 계속 활동할 예정이며, 서류미비자 임시납세번호(ITIN) 신청 대행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의: (949) 633-8495

▲ 굿핸즈파운데이션 스텝 및 자원봉사자. 사진=굿핸즈파운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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