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C, 가주 정부 기금 100만 달러 받는다
07/11/22  

부에나파크에 있는 코리안복지센터(Korean Community Service Center, KCSC, 총디렉터 엘렌 안)가 캘리포니아주 정부로부터 100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는다.

6일 섀런 쿼크-실바 의원(제65지구) 사무실에 따르면 쿼크-실바 의원은 2022~2023년도 캘리포니아주 예산에서 KCSC 지원 기금 100만 달러를 확보했다.

KCSC는 이 지원금으로 쿼크-실바 의원 지역구에 속한 부에나파크 지역 K~12 학교를 방문해 예방 접종, 시력 검진, 치과 검사 등을 시행하고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교통 수단이 없어 의료 서비스를 받기 힘든 주민들을 직접 찾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검진용 차량 3대를 구입할 예정이다.

쿼크-실바 의원은 “KCSC가 수년 동안 취약 계층을 위해 양질의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면서 “특히 검진차량이 마련되면 취약 계층을 직접 찾아가 건강 관련 서비스 제공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엘렌 안 디렉터는 “쿼크-실바 의원의 지원 덕분에 소외 계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의 폭을 넓히게 됐다. 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KCSC는 소외된 지역 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헬스 케어, 소셜 서비스,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쿼크-실바 의원은 2019년에도 OC한인회관 리모델링 비용 10만 달러를 주정부 예산을 통해 지원한 바 있다. 했다. 이번에 KCSC가 받게 된 100만 달러는 오렌지카운티 정치인의 한인단체 지원 사례 중 역대 최고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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