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시선’은 오는 8월 25일(목)~28(일)일까지 라미라다극장(La Mirada Theatre, 14900 La Mirada Blvd., La Mirada, CA 90638 )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도산’을 공연한다.

‘시선’ 측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뮤지컬 도산은 2019년 3.1만세 운동 100주년을 기념 하여 기획 제작 되어 리버사이드에서 초연됐다.”면서 “뮤지컬 도산은 일제 강점기 대한제국의 교육 개혁과 해외 독립운동의 선구자였던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삶을 조명한 작품”이라며 “이를 통해 한인들의 초기 미국 이민의 삶과 일제 치하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사우다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다시 돌아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선’ 측은 또 김 총감독은 또 “다시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도산’은 한국의 역사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한인 2, 3세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한인 차세대들이 뮤지컬 ‘도산’을 통해 한국의 역사에 대해 알아야 할 마음이 생기게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공연 시간은 ▶25일: 오후 7시 30분 ▶26일: 오후 8시 ▶27일: 오후 2시와 8시 ▶28일: 오후 2시와 7시이다.
티켓 가격은 시니어 28달러, 일반 30달러~80달러이다. 여기에 리버사이드시에 건립될 도산기념관 건립 기금으로 1달러가 더해진다.

티켓 구매 등 더 자세한 내용은 극단 ‘시선’ 홈페이지(www.Seasunta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3-500-5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