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가든그로브교회, ‘은빛대학’ 가을학기 운영
09/06/22  

성공회 가든그로브교회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은빛대학’ 가을학기가 이달 13일(화) 시작된다.

개설 강좌는 라인댄스(체력과 근력을 향상 시키는 건강한 댄스), 노래교실(스트레스를 풀고 정신 건강 증진), 컴퓨터와 스마트폰(컴맹 탈출. 스마트폰 활용법 습득), 영어교실(생활 기초영어), 기타(기초반부터 중급까지), 신앙 강좌(토마스 리 신부의 신앙 강좌 및 신앙 상담), 연필 스케치(흑백 사진 또는 크레용 드로잉 사진 만들기), 그림 배접(미술 작품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관리법) 등이 마련된다.

등록 인원은 선착순 60명이며 등록비는 50달러(점심 제공)이다.
운영 기간은 11월 15일(화)까지(10주)이며 수업 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토마스 이 신부는 “은빛 대학은 종교에 개의치 않고 시니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라며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니어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도모해 더 행복한 노년기를 영위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부는 또 “은빛 대학은 영적, 정신적, 육체적, 정서적인 건강을 추구하고 있다. “면서 “한인 사회 고령 인구 증가, 소외된 한인 인구 증가, 1인 가구 증가, 저소득층 한인 인구 증가 등의 문제 해결을 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562) 382-4392, (714) 337-8003, (714) 376-8457


가을학기 개설 강좌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은빛대학 관계자들. 오른쪽부터 토머스 이 신부, 박진영 이사, 마쓰무라 준 이사, 피터 신 스마트폰 강사.

▲ 은빛대학 학장 토마스 이 신부. 사진=성공회 가든그로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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