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MA, ‘사이의 공간: 한국 미술의 근대’전 개최
09/12/22  

LA카운티미술관(LACMA, 관장 마이클 고반, 5905 Wilshire Blvd., LA, CA 90036)이 ‘사이의 공간: 한국 미술의 근대(The Space Between: The Modern in Korean Art)’ 전을 지난 11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연다. 한국의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주최자로 참여한다.

LACMA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는 유화 사진 및 조각 등 88명 화가의 작품 130여 점이 전시되며 대한제국 시대(1897-1910)와 식민지 시대(1910-45)에 유럽의 영향을 받은 미술과 한국전쟁의 혼란한 시기와 전후 미국의 영향을 받으면서 실험해 가는 과정을 살펴보고 현대 초기의 미술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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