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 제53회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 정기 전시회
09/19/22  

▲LA한국문화원이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와 함께  ‘제53회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 정기 전시회'를 연다.
  사진=LA한국문화원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는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회장 양민숙)와 공동으로 ‘제53회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 정기 전시회 (The 53rd Annual Exhibition of Korean Artists Association of Southern California)’를 이달 23일(금)까지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5505 Wilshire Blvd., LA, CA 90036 )에서 연다. 이 전시회는 지난 16(금)일 개막했다.

이번 정기 전시회에는 평면화부터 3D 작품까지 70명의 남가주미술가협회 소속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정상원 원장은 "요즘 많은 갤러리에서 한인 작가들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곳 미국에서 한국 음악과 드라마, 영화에 이어서 K-Art 미술 한류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 같다.”면서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 올해 정기전은 많은 한인회원작가들의 다양하고 훌륭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술 한류의 한 줄기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양민숙 회장은 "올해로 53회째 협회 정기전을 갖게 되었다. 아직껏 회복되지 않은 코로나 사태와 어려운 경제속에서도 협회 회원 작가들은 한국인의 문화적 배경 속에서 이 시대의 리더임을 자부하며 수준 높은 예술적 기량으로 조각, 설치, 페인팅 등 여러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인다.”며 “이번 정기전에 많이들 방문해 주셔서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문의: (323) 936-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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