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 ‘한국 근대 영화 상영전 - 한국영화의 황금기’ 행사 개최
10/10/22  

▲LA한국문화원이 상영하는 1960년대 한국 영화 포스터. 사진=LA한국문화원

 

LA한국문화원이 오는 15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LA한국문화원(5505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36), 3층 아리홀에서 ‘한국 근대 영화 상영전 - 한국영화의 황금기’ 행사를 연다.

LA한국문화원은 1960년대 한국 영화계를 이끈 김기영, 신상옥, 유현목, 강대진 감독의 대표작들을 소개해 한국 근대 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상영하는 영화는 다음과 같다.
▶10월15일(토)
오후 3시, 마부(감독 강대진, 김승규 주연), 1961 작
오후 6시,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감독 신상옥, 최은희·김진규 주연), 1961 작
▶10월22일(토)
오후 3시, 하녀(감독 김기영, 이은심 주연), 1960 작
오수 6시, 오발탄(감독 유현목, 김진규 주연), 1960 작

영화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가능 인원은 매 영화당 150명이다. 관람을 위해서는 RSVP@kccla.org로 예약해야 한다. 무료 주차할 수 있다.

영화 상영과 함께 전문가 초청 한국 영화 소개의 시간도 마련됐다. 진행은 황수진 Cross Culture Agency 대표(전 영화진흥위원회 LA사무소장)가 맡는다.

모든 방문객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문의: hannah@kcc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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