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한인회, ‘차세대 한인 부모 및 자녀 위한 정체성 교육과 대화’ 개최
11/28/22  

오렌지카운티(OC) 한인회가 한인 부모와 그 자녀들의 정체성 고취를 위해 ‘차세대 한인 부모 및 자녀 위한 정체성 교육과 대화’ 행사를 연다.

오는 12월 10일(토) 오후 2시 OC 한인회관 미팅홀(9876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 CA 92844)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크레드 정 풀러턴 시장과 테미 김 어바인 시의원, 케런 최 소셜워커가 강사로 나서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인들 특히,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인 부모와 그 자녀들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강연할 예정이다.

OC한인회 측은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한인들도 BTS, 오징어게임, 기생충, 미나리 등으로 대변되는 K-Pop과 K-Movie, K-Drama 등 세계적인 한국 문화 열풍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많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까닭에 자녀들은 한글학교에도 보내고 한국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는 등 미국 속의 한인 정체성 고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에 OC한인회에서는 미주 한인의 정체성 함양과 차세대 양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많은 한인 부모와 그 자녀들의 참석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 참석을 위해서는 오는 12월 5일(월)까지 이메일(kafocmail@gmail.com)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문의: (714) 53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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