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 시민권 신청 무료 대행 서비스…3월 말까지
01/17/23  

부에나파크에 있는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센터’(KCS, 7212 Orangethorpe Ave. Suite 8, Buena Park, CA 90621)가 오는 3월 말까지 시민권 신청 무료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해야 한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일반 영주권을 받은 지 5년 이상 경과(실제 4년 9개월 이상이면 신청 가능)한 자 ▶시민권자 배우자로 영주권을 받고 3년 이상 경과(실제 2년 9개월 이상이면 신청 가능)한 자 ▶최근 5년 동안 미국 내 거주 기간이 2년 6개월 이상 (시민권자 배우자로 영주권 취득자는 1년 6개월 이상) 경과한 자 등이다.

구비 서류는 영주권과 시민권 신청 수수료(725달러), 캘리포니아주 신분증(운전면허증 가능), 지난 5년 동안 거주했던 거주지 주소와 직장 정보(학생은 학교 정보), 지난 5년 동안의 해외 여행 기록, 미국 내 범범 행위 관련된 서류(교통티켓 포함) 등이다.
연방정부가 정한 빈곤층 소득 기준의 150% 이내 또는 공적 부조 수혜 저소득층은 시민권 신청 수수료 면제를 받을 수 있다. 단, 세금보고, 푸드 스탬프, 섹션8, SSI, 메디캘 등 소득 관련 증빙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KCS 측은 “2분기부터는 시민권 신청 수수료가 760달러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시민권 취득을 준비 중인 한인들은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문의: (714) 449-1125, kwkim@koreancommunity.org www.kcsinc.org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