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센터, 독감·코로나 백신 무료 접종
01/30/23  

▲LA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 전경

 

1월 31일 선착순 200명…보험 보유 여부, 신분 무관

LA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정문섭, 이하 시니어센터, 965 S Normandie Ave. STE 200, LA, CA 90006)는 LA카운티 공공보건국과 함께 1월 31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무료 접종 서비스는 선착순 200명에 한해 건강보험 보유 여부나 체류 신분에 관계없이(관광객 포함) 제공된다.
접종 대상은 독감의 경우 생후 6개월 이상으로 17세 이하는 부모가 동행해야 무료 접종 받을 수 있다.
또, 코로나19 백신은 12세 이상이면 접종 받을 수 있지만 부스터 접종하는 경우는 과거 코로나 백신을 접종 받을 때 받았던 접종 카드를 지참해야 하며 접종 후 2개월이 경과했어야 한다.

시니어센터 정문섭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자루하게 이어지며 아직도 끝나지 않고 있다. 특히 올겨울에는 코로나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이런 때는 예방접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의료 전문가들은 임산부와 65 세 이상 노인, 천식, 당뇨, 심장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며 무료 예방접종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213) 387-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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