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1세 한인 노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비영리단체 ‘어바인 한미노인회’(회장 이경숙, 사진)가 음악교실 공개 강좌 및 줄기세포 시술 안내 세미나를 연다.

음악교실 공개 강좌는 오는 2월 25일(토) 오전 9시 30분 ~ 10시 30분에 열리며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즐겁게 노래 부르는 시간이 마련된다.
줄기세포 시술 안내 세미나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열린다. ‘어바인 스템스 줄기세포 통증내과’의 박재우 원장이 강사로 나서 ‘자가지방 줄기세포와 PRP(혈소판이 다량 함유된 혈장)을 이용한 퇴행성 무릎관절 치료’에 대해 설명한다.
행사 장소는 어바인 Portola Springs Community Center(900 Tomato Springs, Irvine, CA 92618)이다.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한편 어바인 한미노인회는 노인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 선용’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개설 강좌와 운영 시간(매주 토요일)은 다음과 같다.
ㆍ노래교실(9시 30분 ~ 11시) ㆍ동양화 교실(11시 30분 ~ 12시 30분) ㆍ컴퓨터·스마트폰 교실(11시 30분 ~ 12시 30분) ㆍ아코디언 교실(오후 1시 ~ 2시 30분)
운영 장소는 Portola Springs Community Center이며 강좌당 등록비는 30달러이다.

어바인시 노인국 커미셔너를 역임한 이 회장은 노인 아파트나 저소득층 아파트 입주 희망자들을 위해 무료 상담도 해 준다.

문의: (949) 328-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