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케어클리닉, '무료 유방암 검사 행사' 연다
02/20/23  

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 소장 애린 박)이 '무료 유방암 검사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2월 23일(목)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이웃케어 윌셔 클리닉(3255 Wilshire Blvd. #100 & 120, LA, CA 90005)에서 열린다.

대상은 LA카운티에 사는 40세 이상 여성으로 건강보험이 없고 소득이 연방빈곤선의 200%(세금 공제 전 월 소득1인 2430달러, 2인 3287달러, 3인 4143달러, 4인 5000달러)를 초과하지 않으면 체류 신분에 상관 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검사 당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유방암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이날 이웃케어클리닉 측은 검사 신청자에게 촉진 검사와 매모그램을 동시에 제공하고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이웃케어는 올해 여성건강 진료를 확대한다. 여러 차례 클리닉을 방문하기 힘든 사람을 위해 매달 한 번 네 번째 목요일에 촉진검사와 매모그램을 한 번에 제공한다. 또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사람을 위해서는 분기에 한번 토요일(이번 분기는 3월 25일)에 같은 행사를 진행한다.

이들 행사와 별도로 월~금요일 이웃케어 6가 클리닉(3727 West 6th St. #200, LA, CA 90020), 윌셔 클리닉 100호와 120호 등 세 곳에서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문의 및 예약: (213) 632-5521(문자), info@lakhei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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