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우 원장이 ‘줄기세포를 이용한 관절염 치료’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타운뉴스

한인 노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이해 힘을 기울이고 있는 비영리단체 ‘어바인 한미노인회’(회장 이경숙)가 지난 2월 25일(토) 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까지 어바인 Portola Springs Community Center(900 Tomato Springs, Irvine, CA 92618)에서 음악교실 공개 강좌 및 퇴행성 관절염 관련 세미나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함께 한국 가요를 부르며 고국과 젊은 날을 회상했다. 특히 ‘어바인 스템스 줄기세포 통증내과’의 박재우 원장의 ‘자가지방 줄기세포와 PRP(혈소판이 다량 함유된 혈장)을 이용한 퇴행성 무릎관절 치료’란 주제의 강연 후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는 많은 참석자들이 질의에 나서 평소 관절염과 관련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했다.

한편 어바인 한미노인회는 노인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 선용’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개설 강좌와 운영 시간(매주 토요일)은 다음과 같다.
ㆍ음악교실(9시 30분 ~ 11시) ㆍ동양화 교실(11시 30분 ~ 12시 30분) ㆍ컴퓨터·스마트폰 교실(11시 30분 ~ 12시 30분) ㆍ아코디언 교실(오후 1시 ~ 2시 30분)
운영 장소는 Portola Springs Community Center이며 강좌당 등록비는 30달러이다.

어바인시 노인국 커미셔너를 역임한 이 회장은 노인 아파트나 저소득층 아파트 입주 희망자들을 위해 무료 상담도 해 준다.

문의: (949) 328-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