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동호회 ‘프렌지파인아트’, ‘창의성의 색깔’ 주제 전시회 개최
03/27/23  

아마추어 한인 미술 동호회 ‘프렌즈파인아트’(Friend’s Fine Art, 회장 헬렌 황)가 4월 3일(월)부터 15일(토)까지 노워크에 있는 ‘메리 팩선(Mary Paxon) 갤러리’(13200 Clarkdale Ave., Norwalk, CA 90650)에서 ‘창의성의 색깔(Colors of Creativity)’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해 황 회장은 “2년에 1번 꼴로 전시회를 열어왔는데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2017년 이후 전시회를 열지 못 하다가 이번에 6년 만에 작품전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 동호회의 제인 이 총무는 “지난 2020년에는 모든 전시회 준비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해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 동호회의 7번째 전시회인 이번 전시회에서 회원들은 유화, 수채와, 아크릴화 등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제인 이 총무는 “출품작의 대부분은 풍경화이며, 정물화, 인물화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7월 7일 (금) 오후 5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전시 작품은 월요일~금요일 오후 3시~7시,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에 관람할 수 있다.

‘프랜즈파인아트’는 2006년 오랜지카운티와 인근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미술 동호인들이 모여 결성했다. 현재 정기모임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 새 회원 가입도 환영한다.

문의: (562) 676-7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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