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실업자 직업훈련에 2500달러 지원
04/10/23  

캘리포니아주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직업을 잃은 사람들의 재취업을 위한 직업훈련 지원을 위해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개인에게 최대 2500달러까지 무상 보조금을 지급한다. 앞서 캘리포니아주는 2년 전 팬데믹 기간 동안 일자리를 잃은 주민들의 직업훈련 비용으로 연방 정부로부터 5억 달러의 지원금을 받았지만 지금까지 집행한 지원금 규모는 약 5% 정도에 머물고 있다.

‘Golden State Education And Training Grant Program’으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팬데믹 발생 이후 실업자가 된 캘리포니아주 주민이 자격을 갖춘 기관의 직업 교육 프로그램이나 커뮤니티 칼리지, 캘스테이트와 UC계 대학의 직업 교육 프로그램에 등록해 교육 받고 있다는 증명 자료를 제출하면 1인당 2500달러까지 무상 지원한다.
보조금 지급 신청을 비롯해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csac.ca.gov/golden-state-education-and-training-grant-gset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캘리포니아주는 이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
자격은 커뮤니티 칼리지나 캘스테이트, UC계 대학에서 봄과 가을학기에 최소 1유닛 이상 등록한 18세 이상 학생이다. 홍보대사로 선정되면 월 10~12시간을 캠퍼스에서 학생들의 직업훈련 보조금 신청서 작성을 돕는다.
1차 활동 기간인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면 10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2차 활동 기간인 오는9월부터 내년 6월까지이며 홍보대사로 활동하면 20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원 기한은 오는 4월 28일까지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foundationccc.jotform.com/23073601985986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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